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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털 안빠지는 스핑크스 고양이


    안녕하세요 킴스켄넬 입니다.

    오늘은 여러분들에게 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아이를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!

    전문 캐터리에서 직접 촬영하여 온 아이랍니다.

    현재 캣쇼를 휩쓸고 다닐 정도로 부모묘 혈통이 최고의 수준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
    저도 사실 이 묘종은 처음 접해봐서..설렘반 두려움 반인데용!!

    과연 여러분들이 이 아이들을 보고 이쁘다고 반응을 주실지.. 징그럽다고 말씀을 하실지..

    moon_mad_angry_edition-8moon_mad_angry_edition-8

    정말 딱 사진으로만 보시면 호불호가 갈릴 만한 아이라..

    제가 아이들을 보고 느낀 점을 여러분들에게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릴게요~

    그럼 준비한 사진부터 보러가실까요!?


    캐터리에 들어서자 제 앞에 3마리의 야옹이들이 얌전히 앉아있었어요!

    솔직히 첫 인상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본 것 보단 징그럽게 생기진 않았습니다.

    사실 인상이 좋은 건 아니여서.. 만저도 되나 했는데 생긴거와 다르게 정말 착한 야옹이더라구요

    moon_mad_angry_edition-12

    촉감이..정말...최고에요!!

    애기 속살 만지는 느낌?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.

    얼마나 보들보들하고 느낌이 좋은지.. 말로 표현을 하기가 참 힘들어용!

    제가 만저본 촉감중엔 최고!!

    (좀 변태같나요....moon_mad_angry_edition-10)





    생김새는 사나운 야옹이 같이 생겼지만 그냥 본래의 모습은 개냥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.

    털 안빠지는 장점을 갖춘 스핑크스 고양이는 본래 성격이 개냥이라고 해요.

    처음 본 사람에게도 낮가림이 없고 앉아있으니깐 제 무릎으로 올라오더라구요

    또 한 태어난지 50일 정도 된 어린 아이들도 밖에 나와서 노는 모습을 봤는데요!

    적응력도 정말 좋고 애교도 많고 얌전하답니다!





    또한 이 묘종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!

    피부에 털이 없고 주름투성이인 신기한 야옹이로 알고 계실꺼에요!

    하지만 털이 전혀 없는 묘종이 아니랍니다.

    솜털이 덮여 있는데 너무 짧아 눈에 잘 띄지 않고 만저도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.

    (복숭아 표면의 짧은 털에 비유하면 딱 맞는 비유인 것 같아요)

    또한 포인트 무늬가 있는 아이들은 더 부드럽고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난답니다.

    (질 좋은 스웨이드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)

    또한 제가 만나고 온 아이들은 눈 컬러가 헤이즐 색상이 띄는 아이들이였는데

    그 눈동자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더라구요..





    조만간 강남본점에서 한마리를 모델 묘로 키워올릴 예정인데요!

    정말 좋은 구경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.

    정통 스핑크스 고양이를 보신 분들은 절대 타 묘종이 안 보일 정도로 매력적인 아이 입니다.


     
     

    이녀석들은 대단히 활동적이고 영리한 묘종으로도 유명한데요

    호기심이 풍부해 생김새는 전형적인 야옹이과지만 하는 짓은 영락없이 멍멍이 입니다.

    제 경험상 스코티쉬폴드, 브리티쉬숏헤어 같은 아이들은 얼굴이 동그랗고 통통한 체형을 가지면

    어렸을 때 조금만 관리해도 성격이 정말 좋아지고

    얼굴이 날카롭고 삐쭉한 체형을 가지면 약간 예민하다고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어요

    하지만 이 생김새에 대한 들어맞던 제 개인적인 이론이 이 아이들을 만나고나서 깨져버렸습니다.

       


    " 수준 좋은 스핑크스 고양이 구분법 "

    얼굴을 보면 이 묘종의 특징인 높은 광대뼈,

    선명한 수염자국과 뒤쪽이 올라간 레몬 모양의 눈을 보셔야 합니다.

    또한 체형으로 본다면 길고 늘씬한 목과 큰 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.

    또한 목과 다리에 접혀 있는 주름은 허용되긴 하지만 주름이 없이 매끈한게 더 좋다고 해요!

    이런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 가끔 야옹이계의 ET로도 불리죠!



    " 털 안빠지는 스핑크스 고양이 관리법 "


    이 묘종은 피부관리를 가장 잘 해야되는데요

    사람도 대머리면 두피 관리를 가장 많이 신경쓰잖아요!!

    마찬가지로.. 피부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당ㅎㅎ

   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시면 땀과 기름기 찌꺼기가 피부에 쌓여서

    나중에 벗겨내거나 스펀지로 닦아주셔야되용!!

    (특이한건 이 묘종은 빗 대신 스펀지로 빗질을 한다능..)

    털이 없기 때문에 피부 알레르기나 종기가 잘 생긴다고해요!

    그리고 당연히 감기도 조심하셔야 겠죠!?

    집이 조금 따듯하더라도 따듯한 옷은 필수로 입혀주셔야해요

    부모묘가 캣쇼에서 받은 상입니다.

    마지막으론 저희 킴스켄넬에서는 항상 영상을 올려드리죠!!

    베일에 싸인 털 안빠지는 스핑크스 고양이 분양하는 아이들 영상도 함께 보시죠!

 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    조금 지루한 글이 된 것 같네요.. 글 로만 이 아이들을 표현하자니

   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T^T

   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려고

    짧은 시간 공부 열심히 ​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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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아이들만 있습니다.

    스핑크스 고양이 분양 킴스켄넬에 문의주세용~~